잡다한 공대생 이야기
동대구 모텔 추천, 가성비 호텔 포레스트 701 (feat. 싸게 예약하기)
갑작스럽게 대구에 갈 일이 있었다. 혼자 간 것이라면 아무 곳이나 누울 자리만 있으면 괜찮았지만 부모님과 함께 간 것이라 그럴 수는 없었다. 여행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숙소를 잡아본 적이 별로 없어서 애를 좀 먹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 예상이 반은 맞았고 반은 틀렸다. 바로 호텔에 들어갈 수는 있었기 때문이다. 대구에 도착하자마자 들어간 곳은 이전에도 한번 갔었던 호텔이었다. 저번 경험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찾아온 것인데 방 상태가 이전 경험을 토대로 한 기대와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 시간이 이미 9시가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부모님은 도저히 지불한 비용 대비 그만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다고 느끼신 것 같았다. 이미 9시가 넘은 시점이라 호텔로는 방을 잡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처음엔 ..
2022. 12. 19. 22:56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