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증권사

 8월 19일 보유 중인 삼성전자삼성전자 우선주에 대한 배당금이 들어왔다. 그리고 삼성전자 우선주를 보유 중인 미래에셋대우 증권사 앱인 m.stock에서 배당금이 들어왔는지 확인하는 법을 포스팅했었다.

 

배당금 확인하기(feat. 미래에셋대우)

엄마의 주식  현재 무일푼 주식이라고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계좌 개설 이벤트 등 주식 관련된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투자금으로 활용하는 주식 투자 프로젝트이다. 하지만 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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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엄마가 궁금해하셔서 글을 썼는데 며칠간 반응이 제법 괜찮다. 아마 실제로 배당금이 잘 들어왔는지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이 그만큼 많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현재 진행 중인 무일푼 주식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하이투자증권 앱에서 배당금을 확인하는 법도 포스팅하려고 한다.

 

 

 하이투자증권 계좌는 이벤트 중에 만들었다. 타사 주식을 한 주라도 대체 입고를 하면 리워드로 10,000원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당시 미래에셋대우 계좌에 보유 중이던 삼성전자 한 주를 옮겨왔었다. 따라서 삼성전자 주식 1주에 대한 배당금하이투자증권으로 들어왔다.

 

순서대로 진행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마도 하이투자증권 증권사 앱인 Hi-M은 모두 설치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앱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Hi-M 실행

 

 왼쪽 이미지는 Hi-M을 실행시켰을 때 볼 수 있는 첫 화면이다. 왼쪽 아래에 빨간색 사각형으로 표시된 전체메뉴를 누르면 오른쪽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빨간색 사각형으로 표시한 뱅킹/My자산을 누르면 이체, 이체/대체내역 등 위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보일 것이다. 여기서 파란색 사각형으로 표시된 거래내역을 클릭한다.

 

 아마 무리 없이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왼쪽에 빨간색 사각형으로 표시한 부분을 보면 조회 기간8월 말부터 9월 현재까지로 되어 있다. 아랫부분이 깨끗한 것은 해당 기간에 거래한 내역이 없기 때문이다.

 

다음 단계

 

 여기서 할 일은 위 이미지의 오른쪽과 같이 조회 기간을 변경하는 것이다. 오른쪽의 빨간색 사각형 부분을 보면 조회 기간8월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배당금이 8월 19일에 나온다는 정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조회 기간을 8월로 설정한 것이다. 조회 기간은 본인이 보유 중인 주식의 배당일에 맞춰 설정하면 된다.

 

 조회 기간이 바뀌고 나니 매수 및 매도 이력과 함께 파란색 사각형으로 표시한 배당금 입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날짜는 8월 19일, 주당 354원으로 문제없이 배당금 입금이 완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나는 매매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니지만 단타 매매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거래내역이 많아 배당금 확인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는 조회 날짜의 범위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다른 한 가지 다른 방법은 아래와 같다.

 

정밀한 조회

 

 위 이미지에서 빨간색 사각형으로 표시된 부분을 보면 검색 카테고리가 기존의 전체에서  이체/대체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선 이미지와 조회 기간은 같지만 결과로는 삼성전자 배당금 입금에 대한 결과만 나타난다. 보기가 훨씬 편해졌다.

 

 미래에셋대우 증권사의 m.Stock 앱에서도 그랬듯 하이투자증권 증권사의 Hi-M 앱에서도 퀵 메뉴 설정을 할 수 있다. 이 부분은 미래에셋대우와 차이가 좀 있었다.

 

퀵 메뉴 설정

 

 위의 왼쪽 이미지를 보면 퀵 메뉴의 가장 오른쪽 항목이 설정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설정을 누르면 오른쪽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주황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거래내역에 체크를 누른 뒤 저장 버튼을 누른다.

 

퀵 메뉴 설정 완료

 

 위의 왼쪽 이미지처럼 거래내역에 체크표시를 하고 저장 버튼을 누르면 파란색 사각형으로 표시된 것처럼 거래내역이 나타난다. 이후 다시 첫 화면으로 돌아가면 빨간색 사각형으로 표시된 것처럼 기존에 없던 거래내역 항목이 퀵 메뉴에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왼쪽 이미지에서 三 모양을 누른 채로 위아래로 드래그하면 퀵 메뉴에서의 순서를 변경할 수도 있다. 

 

 

마무리

 m.StockHi-M은 증권사만 다르다 뿐이지 전체적으로 주식에 관련된 같은 기능을 하는 앱이다. 같은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직관적으로 비슷한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물론 독자적으로 디자인할 수도 있겠지만 그랬다간 오히려 기능을 찾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스티브 잡스 시절 애플이 왜 그렇게 직관적인 UX에 집착했는지를 떠올려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도 많은 기능을 포함하는 앱이기 때문에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헤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쪼록 하이투자증권을 사용하는 사용자분들이 본인의 배당금 입금 내역을 명확하게 확인하는 과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글이 되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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