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공대생 이야기/미라클 모닝
미라클 모닝 : 7일차
어제 이야기 어제가 미라클 모닝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주말이어서 큰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잠을 정말 많이 잤다. 아침을 먹고 난 뒤 몇 시간 후부터 잠들었고, 점심을 먹고 또 잠들었으며, 저녁을 먹은 이후에도 잠들었다. 사실 저녁에 잠들었다가 일어났을 때만 해도 밤에 다시 잠들 수 있을지에 대해 걱정이 됐다. 하지만 이렇게 여러 차례 잠들어 낮 시간의 대부분을 잠든 상태로 있었는데도 새벽 2시 전에는 잠들 수 있었다. 어쩌면 주중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면서 밀린 잠을 주말에 몰아서 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또 어쩌면 그냥 새벽 2시쯤에 잠드는 것이 습관이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기상 어제는 다소 아무 생각 없이 잠든 경향이 있었다. 오늘은 어떤 과제를 해치워야겠다 ..
2021. 4. 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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